차로 35분

매년 12월 31일이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일출의 명소입니다.

서울의 정 동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정동진이라는 이름이 붙은 작은 바닷가이며, 정동진역은 우리나라에서 바닷가와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이라고 합니다.

인접한 모래시계 공원까지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로 20분

강릉은 250여 개의 커피숍과, 커피공장이 있어 커피의 고장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특히 넓게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안목해변의 커피자판기는 80~90년대 청춘들이 바닷가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추억의 명소이며. 지금은 30여 개의 카페들이 들어서면서 커피거리가 조성되어있습니다. 고즈넉한 해변을 바라보며 커피향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차로 14분

강릉에서 주문진까지 소나무 숲길과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하기에 아주 멋진 길입니다.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배가 30여척 정도 있어 배를 타고 해상에서 직접 가자미나 우럭 등을 낚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있으며,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온 바다에 넘쳐서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휘황찬란한 네온싸인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차로 10분

백사장의 길이가 1.44㎢에 달하며, 백사장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해송림이 4㎞에 이른다. 경사가 완만하고 수질이 깨끗하며 모래의 질이 곱다. 해송(海松)이 우거진 모래언덕 곳곳에 해당화가 피어 뛰어난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고, 오리바위와 십리바위 위로 돋아 오르는 해돋이와 달맞이의 아름다운 장관으로, 어느 명승지보다 더 많은 시문(詩文)이 남아 있다. 경포해변 일대는 1982년 6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차로 3분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하리에 있는 해변으로 1975년 7월 1일 사천해수욕장으로 문을 열었다. 경포해변과 연곡해변 사이에 있으며 백사장의 규모는 길이 300m, 면적 11,991㎡이다. 경포도립공원과 인접해 있다. 모래가 곱고 경사가 완만하여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위에 울창한 소나무숲이 있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1975년 7월 1일 개설된 이래 매년 7월 15일경부터 8월 20일까지 해수욕장으로 운영되며, 면적 8,000㎡의 야영장과 1만 7000㎡의 오토캠프장, 주차장, 탈의장, 샤워장, 방갈로, 상가 등 편의시설이 있어 기업체의 하계휴양지로 많이 이용된다.

차로 10분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유서가 깊은 집입니다.

오죽헌은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최치운이 지었는데, 규모는 앞면 3칸·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입니다. 앞면에서 보면 왼쪽 2칸은 대청마루로 사용했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만들어져 있고,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가 새 날개 모양으로 뻗어 나온 간결한 익공 양식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택 건축물 중에서 비교적 오래된 건물의 하나로 손꼽히며,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문화재입니다.